2025-12-19 온라인뉴스팀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에 투자심리 회복…글로벌 시장 영향 주목

[미국 뉴욕증권거래소 전경. 소비자물가 둔화 소식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백악관이 최근 발표된 미국 물가 지표와 관련해 “인플레이션 둔화는 미국 경제에 긍정적인 신호”라고 평가했다. 물가 상승 압력이 점진적으로 완화되고 있다는 점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백악관 대변인은 12월 18일 브리핑에서 “최근 소비자물가 지표는 경제가 보다 안정적인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정부의 경제 정책이 점진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여전히 생활비 부담을 느끼는 가계가 존재한다며, 물가 안정 노력을 지속하겠다는 입장도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연준의 통화정책과 맞물려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백악관은 통화정책의 독립성을 존중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하면서도, 인플레이션 둔화 흐름이 유지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치적으로도 이번 물가 지표는 의미를 갖는다.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경제 성과는 핵심 이슈 중 하나로 꼽히며, 물가 안정 여부는 유권자들의 체감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백악관의 긍정적 평가는 시장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면서도 “물가가 완전히 통제됐다고 보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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