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7-26 잡식한숟갈

이재명 사법연수원 동기…40년이 넘는 인연…
민주당 내 5선 중진으로 친명계 좌장으로 불리던 사람..
사석에서는 이재명이 ‘형’이라고 부른다는 관계…
초기 유력한 국무총리 후보였지만 스스로 고사했다는 이야기..
그가 물러난다.
우리 나이쯤 되면 안다.
이런 상황과 시기에 사의를 표한다는 것은
단순히 물러남이 아니라 관계의 단절이다..차단이다..
그것이 도망의 의미이든 저항의 의미이든 단절임은 분명하다.
김광진의 ‘편지’라는 노래가사가 생각난다.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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