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6 잡식한숟갈
한국영화 최초 72개국 1위 기록..그러다 과욕이 너무 앞선 영화

12월 19일에 넥플릭스에 공개된 김병우 감독, 김다미, 박해수 주연의 영화 ‘대홍수'(2025)가 한국영화 최초로 72개국에서 넷플릭스 1위를 차지했다. 그렇다고 달라진 것은 없다..흥행과 영화완성도는 상관관계가 없다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다. 흥행기록과 달리 네티즌들의 영화의 평점과 반응은 싸늘하다. 지난번에도 언급했지만 대홍수는 그렇게 욕먹을 정도의 완성도가 떨어지는 영화도 아니다, 그렇다고,잘 만들었다고 칭찬받을 영화도 아니다.
다만 이 영화를 재난영화인양 포장했던게 관객들에게 더 큰 실망을 준 것으로 여겨진다. 처음부터 접근법에서 잘못되어 더 실망하고 더 많은 욕을 먹게 된 것이 아닌다 싶다. 마케팅의 실패라고 봐야할 듯.
대홍수 영화와 유사한 플롯의 영화로 제이크 질렌할 주연의 ‘소스코드’나 탐 크루즈 주연의 ‘엣지오브투모로우’가 있다. 두 영화를 생각해보면 이 영화의 문제점은 확연히 비교가 된다.(소스코드 너무 잼나..)
감독의 주제의식은 선명히 보이는데 너무 많은걸 담으려는 과욕이(속칭 우리가 명장병이라고 하는)노골적으로 보인다.
다만 수많은 주제의식 중에서 단순히 모성애를 AI에게 교육시킨다는 관점만 보면 엄마가 자식을 등에 업고 다른 이들과의 경제을 물리치며 어떻게든 세상의 최고의 자리(옥상)까지 데려가려는 이기적인 모성애가 옥상까지 올라가는 과정에서 자기의 아이 뿐만 아니라 다른 이들까지 돕고 구원하는 진정한 이타적 휴머니즘 모성애로 성장하는 모습이 아름답지 아니한가?
어떤 평론가는 티셔츠 번호가 성경구절번호라던데 뭐 암튼…너무 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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