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사회학자 박원석 성공회대 교수와 토지·주거 정책 전문가 남기업 토지+자유연구소 소장이 11월 26일을 전후해 ‘주거 불평등과 부동산 구조 개혁의 사회적 조건’을 주제로 한 공개 포럼에 참석해 주거 문제의 구조적 원인과 정책 대안을 논의했다.

박원석 교수는 주거 불평등이 소득 격차를 넘어 세대·지역 이동성을 제한하는 구조적 요인으로 작동하고 있다며, 주거를 자산이 아닌 삶의 기반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남기업 소장은 토지·주택 시장의 과도한 금융화가 가격 불안정을 키웠다며, 공공 토지 활용과 임대주택 확충을 통한 구조 개혁 필요성을 제시했다.

이번 포럼은 도시계획가·지자체·시민단체·연구자가 함께 참여하는 공개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논의 내용은 중장기 주거 안정 정책 제언으로 정리될 예정이다.

주거사회학계에서는 “부동산 문제를 사회 이동성과 연결해 분석한 논의”라는 평가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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