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08 김정연 기자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모두가 행복한 도서관을 위한 정책제안서’(이하 정책제안서)를 제작해 주요 정당과 후보자에게 도서관 발전에 대한 관심과 선거공약 채택을 촉구했다.

도서관은 우리나라 국민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문화기반시설이다. 2022년 기준 공공도서관 이용자는 1억7500만 명으로 박물관, 미술관, 문예회관 이용자의 2배 이상이다. 따라서 모든 국민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위해 도서관에서 누구나 함께 읽고, 쓰고, 토론하고, 만나고, 배우고, 경험하고, 창조하고, 놀고, 노래하고, 춤출 수 있는 도서관 정책을 제22대 국회의원 후보들이 공약해 주기를 희망하고 있다.

정책제안서는 크게 도서관 현황 및 정책 제안, 그리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지원할 수 있는 도서관 정책 개선의 3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추가적으로 현 정부의 제4차 도서관발전종합계획(안)에 대한 설명 및 도서관 주요 현안 등으로 이뤄져 있다.

2024 도서관 정책제안서는 이외에도 전국민, 청년, 고령층, 장애인, 어린이와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있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국민 독서율 및 도서대출 수준 향상을 위해 도서관을 핵심 문화기반 시설로 규정하고 예산 투자 확대
  2. 청년의 취업·창업·특성화 교육을 도서관에서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
  3. 초고령 사회에서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고령자 친화도서관 정책 강화
  4. 장애인의 이동성과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 확대
  5. 학교도서관 기반 강화, 사서교사 배치 확대(현재 13%)
  6. 사서 및 사서직 관장 확보·처우 개선과 도서관 지적 자유 수호
  7. 대학도서관에 대한 실질적 지원체계 마련 및 도서관법 개정, 전문도서관법 제정 요구

한국도서관협회는 정책제안서를 통해 국가와 지역 발전의 중심인 도서관의 중요성과 가치를 알리고, 제안된 정책이 후보자의 선거공약으로 반영되기를 촉구한다. 또한 해당 정책을 제시한 후보자가 당선돼 지역사회의 문화진흥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혜택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가기를 바라고 있다. 정책제안서는 전국 2만2000여 개 도서관과 10만 도서관인, 주요 정당 및 후보자에게 배포될 예정이다.

※ 정책제안서 전문은 한국도서관협회 홈페이지(http://www.kla.kr)에서 확인 가능

한국도서관협회 소개
한국도서관협회(회장 곽승진, 충남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는 ‘도서관법’ 제18조에 의거 설립된 사단법인으로, 1945년 설립 이래 도서관계 발전과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왔다. 현재 전국의 다양한 도서관을 대표하는 단체로, 13개 부회 및 지구협의회와 18개 전문위원회가 도서관 정책 및 현안을 다루고 있다.

언론연락처: 한국도서관협회 정책기획팀 김정문 팀장 02-535-4489

이 뉴스는 기업·기관·단체가 뉴스와이어를 통해 배포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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