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8 온라인뉴스팀

글로벌 금융 뉴스레터 ‘더 버블 버블 리포트(The Bubble Bubble Report)’ 분석… 미 연준 금리 결정을 하루 앞둔 시장의 한 달간 교착 상태 속 투자 패러다임 전환 촉구

“바닥 잡으려다 떨어지는 칼날에 베인다”… 대중적 격언의 맹점 폭로하며 확인된 모멘텀과 저항선 돌파에 베팅하는 ‘바이 하이, 셀 하이어’ 전략의 압도적 승률 증명

지난 1월 말부터 8개월간 이어진 귀금속 및 광산주 조정 국면 공식 종료 신호 임박… 핵심 지지·저항선 돌파 여부가 향후 메가 불마켓 2차 랠리 결정짓는다

[익스퍼트인사이트 온라인뉴스팀] 글로벌 금융시장의 향방을 가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와 케빈 워시 의장의 기자회견을 단 하루 앞두고, 전 세계 자본시장이 극도의 긴장감 속에 숨죽이고 있는 가운데 월가의 유명 경제 분석가이자 거품 경고 전문가인 제시 콜롬보(Jesse Colombo)가 대중적인 투자 상식을 정면으로 뒤엎는 파격적인 투자 철학을 제시해 시장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예측으로 영국 더 타임스(The Times) 등 세계적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콜롬보는 자신이 발행하는 유력 금융 뉴스레터 ‘더 버블 버블 리포트(The Bubble Bubble Report)’를 통해, 지난 한 달여 동안 투자자들을 지치게 만들었던 지루한 박스권 교착 상태(Gridlock)가 이번 연준 회의를 계기로 마침내 깨질 것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시장이 방향성을 탐색하는 이 폭풍전야의 공백기를 활용해, 수많은 투자자들이 맹신해 온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Buy Low, Sell High)’라는 격언의 치명적인 결함과 그 대안으로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팔아라(Buy High, Sell Higher)’라는 추세추종 돌파 전략의 우수성을 최근 귀금속 및 채굴 기업(Miners) 시장의 실전 사례를 통해 정밀하게 해부했다.

제시 콜롬보는 대다수의 개인 투자자들이 금융 시장에 발을 들일 때 가장 먼저 접하고 불문율처럼 받아들이는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라는 격언이 실제 실전 매매에서는 수많은 계좌를 파멸로 몰고 가는 위험한 착각이라고 강력하게 꼬집었다. 주가가 고점 대비 크게 하락했을 때 매수하는 이른바 ‘저점 매수(Dip Buying)’나 역추세 매매는 심리적으로 투자자에게 가격적 안정감과 저렴하게 자산을 취득했다는 만족감을 준다. 그러나 콜롬보는 하락하는 자산은 대개 하락할 만한 치명적인 펀더멘털 악재나 거시경제적 역풍을 맞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바닥을 예단하고 성급하게 뛰어드는 행위는 ‘떨어지는 칼날을 맨손으로 잡는 것’과 다름없다고 경고했다. 자산의 가격이 단순히 싸졌다는 이유만으로 매수 버튼을 누를 경우, 지하실 밑에 또 다른 지하실이 기다리는 기나긴 가치 함정(Value Trap)에 갇히거나 오랜 기간 자본이 묶여 기회비용을 극도로 낭비하게 된다는 설명이다. 역사적 통계와 시장 데이터가 증명하듯, 하락 추세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자산의 저점을 정확히 맞추려는 시도는 오만한 도박에 불과하다는 것이 그의 일관된 지적이다.

이러한 치명적인 함정을 극복하기 위해 콜롬보가 제시한 대안은 바로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파는(Buying High and Selling Higher)” 전략이다. 이 접근법은 바닥권에서 억지로 최저가를 맞추려는 욕심을 내려놓고, 시장의 강력한 매수 주체와 기관 자금이 유입되어 자산 가격이 주요 기술적 저항선(Resistance Zones)을 강력한 거래량과 함께 상향 돌파(Breakout)하는 것을 눈으로 직접 확인한 뒤 진입하는 기법이다. 비록 명목 가격 기준으로는 바닥에서 이미 일정 부분 상승한 ‘비싼 가격’에 매수하게 되지만, 시장의 추세와 모멘텀이 상승 쪽으로 완벽하게 돌아섰다는 사실이 기술적으로 검증된 상태에서 진입하기 때문에 매매의 성공 확률과 승률(Odds of success)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월등히 높아진다. 콜롬보는 전설적인 추세추종 매매의 대가들이 한결같이 강조해 온 “무릎에서 사서 어깨에서 팔아라”라는 원칙의 정수가 바로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시장을 억지로 이기려 하지 않고, 추세라는 거대한 파도에 올라타 추가적인 상승 여력을 향유하는 것이야말로 자본을 지키고 복리의 마법을 누리는 가장 과학적인 매매법이라는 것이다.

콜롬보는 이 같은 ‘바이 하이, 셀 하이어’ 원칙이 현재 글로벌 원자재 및 귀금속 시장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지난 6개월간 자신의 분석 리포트에서 금과 은, 그리고 관련 광산주들이 반드시 방어해내야 할 ‘핵심 지지선(Support Zones)’과 향후 강세장의 재개를 위해 반드시 뚫고 올라서야 할 ‘핵심 저항선(Resistance Zones)’을 집중적으로 추적해 왔다고 밝혔다. 시장은 지난 1월 말 역사적 고점을 찍은 이후 약 8개월에 걸쳐 길고 지루한 가격 조정과 기간 조정을 거쳤다. 수많은 비관론자들은 고금리 기조와 달러 강세 속에서 귀금속 강세장이 끝났다고 섣부른 매도를 외쳤으나, 콜롬보는 이 조정이 2024년 초에 시작된 거대한 장기 구조적 강세장(Secular Bull Market)의 건강한 숨 고르기 과정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그는 귀금속과 광산주가 지난 8월 초의 저점 공포를 이겨내고 강력한 반등세를 형성한 이후, 이제 시장의 모든 시선은 지난 1월 말부터 형성되었던 기나긴 조정의 하락 추세선을 상향 돌파하는 결정적 변곡점으로 쏠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금과 은 가격이 상단의 완고한 저항 매물대를 강력하게 뚫어내는 순간, 이는 8개월간 이어진 조정 국면이 공식적으로 종료되었음을 알리는 가장 확실한 기술적 확인 도장이 될 것이며, 장기 메가 불마켓의 ‘다음 상승 파동(Next Leg)’이 본격적으로 개막했음을 선언하는 신호탄이 된다. 따라서 현명한 투자자라면 지지부진한 조정 국면에서 어설프게 저점을 예측하려 들기보다, 주요 저항선이 시원하게 뚫리며 상승 추세가 확정되는 바로 그 순간, 즉 ‘비싸졌지만 더 비싸질 수밖에 없는 지점’에서 과감하게 비중을 확대하는 것이 수학적으로 훨씬 우월한 전략이라는 분석이다.

콜롬보는 특히 1970년대와 2000년대에 버금가는 또 한 번의 거대한 원자재 슈퍼사이클이 향후 10년간 펼쳐질 것이라는 자신의 확고한 거시경제 전망을 재확인했다. 각국 정부의 감당하기 힘든 재정 적자와 부채 누적, 미국의 수익률 곡선 통제(YCC) 도입 불가피론, 그리고 공급망 재편과 탈세계화로 인한 구조적 고물가 환경 속에서 실물 자산인 금과 은, 그리고 구리 등 핵심 원자재의 가치는 폭발적인 재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다. 그는 이번 강세 사이클이 궁극적으로 금 가격을 온스당 1만 5,000달러 이상으로, 은 가격을 온스당 300~500달러 수준까지 밀어 올릴 잠재력을 품고 있다고 내다보며, 단기적인 금리 변동성이나 연준의 매파적 수사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자산의 장기적 궤적과 거대한 추세에 집중할 것을 조언했다.

내일로 다가온 미 연준의 금리 결정은 지난 한 달간 팽팽하게 맞서온 시장의 눈치싸움을 끝내고 새로운 가격 발견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것이다. 연준의 결정이 불러올 일시적 변동성의 파도 속에서, 제시 콜롬보가 던진 “비싸게 사서 더 비싸게 팔아라”라는 격언은 단순한 차트 매매의 기술을 넘어 실물 자산의 거대한 지각변동을 마주한 현대 투자자들에게 가장 본질적이고 냉철한 나침반이 되어주고 있다. 지지선과 저항선이라는 시장의 언어를 정확히 읽어내고 확인된 추세의 물결에 올라타는 자만이, 앞으로 전개될 역사적인 원자재 슈퍼사이클의 과실을 온전히 거머쥐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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