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3 잡식한숟갈

최근 수사도 하지 않고 실종기록을 조작, 은폐한 장미란씨 실종사건으로 제주도 실종사건이 사회적이슈다. 많은 언론에서 최근 3년간 제주도에서 실종신고가 무려 2,900건이 넘는다며 제주도 실종사건상황이 심각한 듯이 보도하고 있다. 그런데 진실은 이러하다. 제주도 연도별 실종신고 건수통계는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으며, 타 시도 수치와 비교해도 최하위권으로 유의미한 수치는 아니다. 뿐만 아니라 실종신고 건수와 실종건수는 구분해서 봐야한다. 실종신고가 2,900건이 넘는다 해도 결국 실종아닌 소재파악(귀가,가출) 으로 판명된 것이 99%이며, 최종 행방불명실종으로 처리된 것은 2,900여건 중에 불과 단, 15건..3년간 15명 뿐이다. 제주경찰의 고 장미란씨 실종신고의 조작, 은폐사건은 당연히 비난 받아야하고, 이를 쉴드쳐줄 생각은 없지만 통계를 이용한 교묘한 말장난으로 국민들이 제주도를 범죄다발지역으로 인식하게 만들고 국민들에게 불필요한 불안감을 조성하는 것은 비난받아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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