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6 온라인뉴스팀
5세대 스텔스기의 압도적 성능 입증… 40년 만의 공대공 교전 승리로 중동 제권 장악

[익스퍼트인사이트 온라인뉴스팀] 이스라엘 공군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 F-35I ‘아디르(Adir)’가 이란의 수도 테헤란 상공에서 이란 공군의 Yak-130 전투기를 격추하며 항공 역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이번 교전은 F-35 기종이 실전에서 유인 전투기를 격추한 세계 최초의 사례로 기록되었으며, 이스라엘 공군으로서도 약 40년 만에 거둔 유인기 상대 공대공 승리다.
이스라엘 방위군(IDF)은 지난 수요일(현지시간 2026년 3월 4일), 공식 X(구 트위터) 계정과 보도자료를 통해 테헤란 상공에서 수행 중이던 작전 과정에서 이란의 Yak-130 한 대를 성공적으로 요격했다고 밝혔다. IDF가 공개한 17초 분량의 교전 영상에는 F-35I의 전자광학 타겟팅 시스템(EOTS)에 포착된 Yak-130이 공대공 미사일에 피격되어 화염에 휩싸인 채 추락하는 긴박한 순간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번 사건은 미국과 이스라엘이 공동으로 수행 중인 ‘에픽 퓨리(Operation Epic Fury)’ 작전과 이스라엘의 단독 공습 작전인 ‘로어링 라이언(Operation Roaring Lion)’이 진행되는 가운데 발생했다. 이스라엘 공군 사령관 토메르 바르(Tomer Bar) 소장은 해당 조종사와의 무선 교신에서 “테헤란 상공에서의 이번 역사적인 요격은 우리 공군의 강력한 힘과 조종사의 결단력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치하했다.
격추된 Yak-130은 러시아에서 설계된 아음속 2인석 첨단 훈련기 겸 경공격기로, 이란이 최신형 전투기 조종사 양성을 위해 도입한 기종이다. 하지만 레이더 탐지 및 회피 능력을 갖춘 최첨단 5세대 스텔스기인 F-35I의 상대가 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군사 전문가들은 Yak-130이 테헤란 상공에서 이스라엘의 무인기(UAV)를 요격하기 위해 출격했다가, 스텔스 성능을 이용해 은밀히 접근한 F-35I에 의해 기습을 당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이번 격격추는 F-35 프로그램 전체에 있어서도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그동안 F-35는 무인기나 순항 미사일을 요격한 사례는 있었으나, 실제 조종사가 탑승한 적 전투기를 격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이스라엘 공군에게는 1985년 11월 레바논 상공에서 F-15 ‘바즈’가 시리아의 MiG-23 두 대를 격추한 이후 41년 만에 기록된 유인기 공대공 전과다.
이스라엘 군 당국은 이번 승리를 기념하기 위해 해당 F-35I 전투기 기체 측면에 ‘킬 마크(Victory Mark)’ 데칼을 부착할 예정이다. 이는 2007년 시리아 원자로 공습 작전에 참여했던 기체들에 마크를 새긴 이후 약 19년 만에 이루어지는 조치다.
현재 이스라엘은 테헤란을 포함한 이란 전역에서 공중 우세를 확보하기 위해 수백 대의 항공기를 동원한 대규모 공습을 이어가고 있다. IDF 대변인은 “우리는 테헤란 하늘의 제공권을 완전히 장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작전을 수행 중이며, 적의 어떠한 위협도 즉각 제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교전 결과는 현대 공중전에서 5세대 스텔스 기술이 가진 압도적인 우위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으며, 향후 중동 지역의 군사적 균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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