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온라인뉴스팀

“단순한 지능을 넘어 실체 있는 AI로… 인간의 삶을 보좌하는 ‘동반자 로봇’ 시대가 열리다”

[익스퍼트인사이트 온라인뉴스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이 전 세계 전문가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 전시회의 핵심 키워드는 단연 ‘피지컬 AI(Physical AI)’다. 그간 화면 속 텍스트나 이미지로만 존재하던 인공지능이 이제는 물리적인 형태를 갖춘 로봇과 가전 속에 완벽하게 스며들어 인간의 현실 공간으로 튀어나온 모습이다.

현장에서 브리핑을 진행한 기술 분석가들은 “2024년이 생성형 AI의 폭발적 성장이었던 해라면, 2026년은 그 인공지능이 손과 발을 얻어 실제 가사 노동과 산업 현장을 직접 수행하는 원년”이라고 입을 모았다. 특히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선보인 ‘지능형 환경(Intelligent Environment)’은 사용자가 명령을 내리기 전에도 AI가 주변 상황을 파악해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수준까지 발전했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단순한 편리함을 넘어 고령화 사회의 돌봄 공백 해소와 산업 생산성 혁신이라는 사회적 과제에 대한 해답을 제시하고 있다. 딜로이트와 PwC 등 주요 컨설팅 그룹 전문가들은 이번 CES를 통해 “AI의 자율성과 전력 효율, 그리고 보안 중심의 실용성이 2026년 테크 시장의 성패를 가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인간과 로봇의 공존이 더 이상 SF 영화 속 이야기가 아닌, 거실과 주방에서 이루어지는 현실이 되었음을 이번 CES 2026은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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