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01 김소니아 기자
조용한 사람들의
조용한 행동,
조용한 욕망이 거세지고 있다!
2025년 전방위로 밀어닥칠
‘조용함’ 트렌드의 강력한 물결
2013년 첫선을 보인 《라이프 트렌드》는 국내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전문 시리즈로 매해 핵심 트렌드를 날카롭고 흥미진진하게 전망·분석하며 12년 연속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켜왔다. 이번 《라이프 트렌드 2025: 조용한 사람들》에서는 ‘조용함(Quiet & Silent)’을 가장 중요한 트렌드로 주목한다. 요란하고 복잡하고 갈등 많은 경쟁 사회에 지친 사람들은 이제 소음과 과잉 연결, 타인과의 관계와 교류에서 벗어나 홀로 활동하고 자기 자신에게 집중하기를 더 강하게 욕망한다. 패션 분야의 조용한 럭셔리에서부터 조용한 여행, 조용한 걷기, 스텔스 가전, 스텔스 캠핑, 음소거 챌린지, 멍때리기, 조용한 숏폼, 조용한 휴가, 조용한 사직, 조용한 해고, 조용한 고용, 내향적 리더, 내향성 경제 등에 이르기까지 오늘날 ‘조용함’은 전방위적 트렌드 코드로 자리 잡았다.
그간 외향적인 사람들이 주목받았던 것은 집단주의 문화가 강한 한국뿐 아니라 산업화 이후 전 세계가 동일했다. 하지만 젊은 층을 중심으로 개인주의가 우세해지고 AI와 로봇, 스마트폰, 컴퓨터와 인터넷 같은 도구를 활용해 살아가고 일하고 관계 맺고 소비하는 시대가 되면서 외향적 성격을 가져야 할 필요성은 사라지고 있다. 대신 ‘조용함’이 새로운 욕망과 태도로 떠오르며 하나의 트렌드가 되었다. ‘조용한 사람들’의 소비와 패션, 라이프스타일과 감성, 취향과 문화가 소리 없이, 그러나 강력하게 세상을 바꾸고 있다.
저자 김용섭은
Trend Insight & Business Creativity를 연구하는 ‘날카로운상상력연구소’ 소장이다. 트렌드 분석가이자 경영전략 컨설턴트, 비즈니스 창의력 연구자로 삼성, 현대차, SK, LG, 포스코, 롯데, 한화, GS 등 국내 10대 그룹사 및 500대 기업과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외교부 등 정부 기관에서 3000회 이상의 강연과 비즈니스 워크숍을 수행했고, 300여 건의 컨설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한국경제신문》, 《한겨레신문》, 《머니투데이》 등에서 칼럼니스트로 활동했으며, KBS 라디오 주요 경제 프로그램에서 10년간 트렌드 고정 코너를 맡았다.
주요 저서로는 《라이프 트렌드 2025: 조용한 사람들》, 《라이프 트렌드 2024: OLD MONEY》, 《라이프 트렌드 2023: 과시적 비소비》, 《결국 Z세대가 세상을 지배한다》, 《언컨택트 Uncontact》 등 다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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