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5-12 유소연 기자
신간 [끈기보다 끊기] 유영만 교수
성장보다 성숙이 필요한 지금
낯선 위기를 돌파하는 ‘역전의 힘’을 설파하는 책!
모두의 삶이 온통 위기인 세상, 경제 빙하기다.
더 이상 위를 향해 오르는 일이 어려운 전대미문의 경제 위기 앞에서
우리의 강퍅한 심리를 어루만지고 이내 튼튼하게 무장시켜주는 책이
**《끈기보다 끊기》**다.
바야흐로 성장보다는 성숙에 힘써야 할 때,
우리 모두의 숨 고르기를 안내하는 국민 심리 치유서라 하겠다.
지식 생태학자를 자처하는 저자는 지금의 사회적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정의한다.
등대를 발견한 것이 길을 잃은 덕분일 수 있듯,
오늘의 새로운 다짐과 준비가 앞으로의 먼 길을 더욱 단단하게 다져준다는 것이다.
이 책은 그 길에서의 ‘등대’와도 같은 것.
어두운 길의 등불 같은 ‘앎’을 전달하는 일을 소명으로 하는 지식 생태학자가
자신의 책무를 오롯이 반영한 것이 바로 **《끈기보다 끊기》**다.
모두가 오를 곳이 넉넉할 때는 ‘끈기’가 빛을 발하지만,
이제 그런 끈기는 용도가 다했다는 것이 저자의 관점이다.
그래서 ‘끈기’는 미련한 고집이 되고, ‘끊기’가 절실한 덕목이 되어버렸다.
지금은 모두가 바닥으로 내려가는 ‘끊기’를 통해 다시 솟구치는 힘을 얻어야 한다.
문득 찾아온 경제 빙하기를 멍하니 바라만 보지 말고,
아직도 늦지 않았으니 일단 바닥으로 내려가
지나온 시절을 정리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져보자.
서로가 서로에게 따뜻한 희망의 체온을 나누며 혹한기를 극복해내는 펭귄의 연대처럼,
우리도 난국을 극복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서로를 힘껏 보듬어 안아보자.
그렇게 스스로에게, 그리고 서로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던져보자.
《끈기보다 끊기》가 바로 그 메시지다.
지금 위기라고 느끼는 사람들,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이 책은
과감히 바닥을 치고 다시 솟구치는 힘을 전해줄 것이다.
출판사 서평
‘끈기’ 아닌 ‘끊기’를 통해 새로운 봄은 반드시 오고야 말 것!
위기의 시대, 지금은 ‘내려가는 길’이다.
지금껏 모두가 ‘오르는 연습’에만 열중해왔기에,
내려가는 길은 누구에게나 낯설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영민한 자들에게는 역전의 찬스이기도 하다.
경제 빙하기는
- 봄·여름은 짧고
- 겨울은 생각보다 길며
- 가을은 왔는지도 모르게 지나가 버리는 시기다.
한여름에도 추위를 느끼는 건
그만큼 마음에 흐르는 온기가 없어졌기 때문이다.
지금까지의 생각과 지식, 경험적 교훈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시기,
바로 그 때가 ‘경제 빙하기’다.
버리고 내려가서 다시 시작해야 하는 시기.
이런 때일수록
타성에 젖은 언어를 버리고
날 선 언어로 낯선 생각을 잉태할 인고의 시간이 필요하다.
경제 빙하기라는 얼어붙은 분위기에
불안한 감정으로 짓눌려 살지 말고,
위기 이후를 상상하며
위기가 지나고 난 이후의 기회를 어떻게 포착할지
안목과 식견을 연마하는 공부를 해야 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불확실한 세상일수록
기존 지식과 경험적 지혜로 난국을 돌파하기는 어렵다.
불안감 속에서 걱정과 한탄을 반복할수록 더 한심해질 뿐이다.
지금의 상황을 ‘공부의 대상’으로 전환해야 한다.
지금 왜 ‘끈기’가 아닌 ‘끊기’가 필요한지 역설하는 이 책
**《끈기보다 끊기》**는
독자들의 내일을 새롭게 밝혀주는 뜨겁고 열렬한 빛과도 같다.
모든 터널에는 끝이 있다는 믿음,
모든 눈은 반드시 녹고 모든 비는 반드시 그친다는 믿음,
누군가 동의하지 않아도 봄은 반드시 온다는 믿음.
그 믿음들이 우리의 힘든 오늘을 버티게 해주는 희망의 파수꾼들이다.
그렇기에 그 기다림의 시간을 어떻게 보낼 것인지를 알려주는
이 책은 지친 우리들의 오늘을 희망으로 꽉 채워줄 것이다.
차례(요약)
- prologue 구겨진 종이비행기가 멀리 날아가는 까닭은?
1부 지금은 경제 빙하기 시대
- 봄은 안 올지도 모른다
- 남의 의기는 나의 위기다
- 봄을 포기해야 살아갈 수 있다
-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
- 울타리를 믿지 마라
- 끊어내기 전에 점검해야 할 것들
2부 당신에게 절실한 ‘끊는 연습’
- 바로 지금 항복을 선언하라
- 과거를 버려라, 고성장 시절에 대한 미련을 버려라
- 내려가지 않으면 죽는다
- 프로처럼 단순하고 부드럽게
- 곰처럼 자연스럽게
- 목표에 목숨 걸다 목숨이 끊어진다
- 추울수록 밥에 투자하라
- 천천히 서둘러라
- 요구에 호소하지 말고 욕망의 물줄기를 찾아라
- 끊어내기 전에 시작해야 할 것들
3부 낮은 곳에서 다시 시작하자
- 항상 최악을 상상하라
- 난초가 아닌 잡초가 되자
- 시간 도둑질, 시간을 자산으로 바꾸기
- 마음의 불씨를 지펴라
- 빙하기는 역전 찬스다
- 내려가는 행복과 명품 인생
- 끊어내면서도 간직해야 할 것들
- 끊어내는 연습
- epilogue: 지금은 희망의 종류를 바꾸는 용기가 필요하다
저자 소개 – 유영만 교수
질문으로 관문을 열어가는 지식 생태학자.
한양대학교 교수로,
불현듯 다가오는 뜻밖의 질문이 던지는 낯선 마주침을 통해
색다른 깨우침을 얻는 배움을 사랑한다.
정답을 맞히는 능력보다
전두엽을 낯설게 자극하는 질문과 비판적 문제 제기를 중시하며,
일상에서도 ‘비상(飛上)’하는 상상력을 잉태하는 탐구를 이어가고 있다.
당연함에 의문을 던지고, 통념에 시비를 걸며,
어제와 다른 통찰을 몸으로 체득하는 탐험을 추구한다.
주요 저서로는
- 《언어를 디자인하라》
- 《폼 잡지 말고 플랫폼 잡아라》
- 《부자의 1원칙, 몸에 투자하라》
- 《이런 사람 만나지 마세요》
- 《공부는 망치다》
- 《생각지도 못한 생각지도》
- 《곡선으로 승부하라》
등이 있으며, 저·역서를 합해 약 90여 권을 냈다.
이메일: u010000@hanyang.ac.kr
유튜브: www.youtube.com/kecologist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nowledge_ecolog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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