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3-03 유소연 기자
마이크로소프트 ISV 부문 최고 파트너사인 구루미(대표 이랑혁)가 국내 화상 플랫폼 최초로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이지은)와 협업해 챗GPT와 DALL-E2 등의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화상 교육 서비스를 개발한다고 23일 밝혔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챗GPT 서비스를 제공하는 OpenAI의 최대 투자사로, Azure 클라우드를 통해 OpenAI의 인공지능 API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루미는 비대면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 캠스터디’, 실시간 화상회의·교육·라이브가 가능한 ‘구루미 비즈’, 다자 화상 채팅 서비스 ‘스무디’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양사는 비대면 화상 교육 분야에 챗GPT를 활용한 AI 기술 고도화와 신규 비즈니스 모델 발굴에 협력한다. 교육 분야에서는 챗GPT와 DALL-E2를 접목해 학생들이 학습 중 생기는 궁금증을 빠르게 해결하고, 창의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 화상교육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교사, 학생, 학부모 등 실제 사용자들의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를 구축하고, 이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AI를 학습시켜 교육 현장에 최적화된 서비스로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이웅세 본부장은 “챗GPT의 본격적인 서비스 시작으로 OpenAI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구루미는 오랜 파트너로서 신뢰와 국내 최고 수준의 화상 기술력, CSAP 보안 인증 등을 인정받아 협업 대상이 됐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구루미가 AI 기반 화상 교육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MS의 챗GPT와 DALL-E2 기술을 구루미 플랫폼에 적용하면 시장의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이라며 “350만 사용자와 700여 기관 및 기업이 혁신적인 AI 화상 서비스를 빠르게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특히 AI 활용이 어려운 환경의 학생과 교사에게 무료로 제공해 정보 격차 해소와 교육 불평등 해소에 기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구루미는 올해 1월 UAE 대통령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중동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2월 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3’에 참가해 글로벌 시장 확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구루미 기업 소개 (정리본)
구루미는 2015년 9월 설립된 국내 최대 화상 플랫폼 기업으로 3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주요 서비스로는 온라인 독서실 ‘구루미캠스터디’, 화상회의·교육 플랫폼 ‘구루미비즈’, 다자 화상 채팅 ‘스무디’가 있다.
웹RTC 기술을 기반으로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브라우저 접속만으로 이용 가능하며, 영상 암호화 및 비저장 방식을 통해 높은 보안성을 갖추고 있다. 또한 클라우드 서비스 보안 인증(CSAP)을 획득해 750개 이상의 공공기관에서 사용 중이며, 현재 영어·일본어·중국어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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