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0 유수연 기자

청년이 주체가 되어 지역 정책을 설계하는 ‘제5기 용인청년정책네트워크 청년정책 아카데미’가 지난 19일 용인시청 비전홀에서 1회차 일정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용인특례시가 주최하는 청년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청년이 직접 정책을 기획하고 제안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자는 도시재생, 문화복지, 주거교육, 참여권리, 취·창업, 홍보 등 6개 분과로 나뉘며, 각 분과에는 전문 멘토가 배정되어 활동을 지원한다.

1회차는 정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초 강연으로 시작됐다. 이날 강연은 더가능연구소 서복경 대표가 ‘청년정책 이해하기’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정책의 개념을 청년의 일상과 연결하여 설명해 높은 집중도를 이끌어냈다.

현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청년들이 참여했으며, 일부 참가자는 “막연했던 정책이 구체적으로 다가왔다”며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 적극적으로 임하게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오는 6월 26일과 7월 3일 두 차례 더 이어질 예정이며, 3회차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직접 제안한 정책을 발표하는 ‘청년정책 제안대회’가 7월 16일 열릴 계획이다.

용인시는 이번 과정을 통해 청년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한편, 청년참여 기반을 확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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